모두들힘내세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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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개학 내달 6일로 2주 더 연기…어린이집도
유은혜 부총리이자 교육부장관이 17일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개학을 2주 더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4월 개학은 사상 처음입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국의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초·중·고 학교 개학일은 원래 3월 2일이지만 코로나19 지역 집단감염 우려가 지속되면서 총 5주 미뤄지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개학을 지금까지 3례에 걸쳐 연기했습니다. 3월2일에서 9일로 연기, 이어 23일로 추가 연기하였고, 이번이 4월 6일 연기로 세 번째 연기입니다. 유 부총리는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
2020.03.17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명...사흘 연속 두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 17일 0시 기준 17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84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8320명으로 집계됐다. 증가세는 사흘 연속으로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으며, 신규 완치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은 양상은 5일째 계속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84명 늘었고, 신규 완치자는 26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5일 이후 사흘 연속 100명 이하로 집계되고 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264명 더 늘어 모두 1401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도 전날보다 186명이 줄어 683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32명이 추가됐다. 경기 지역 추가 확진자는 이보다 1명..
2020.03.17 -
코로나19로부터 내 '정신'건강 지키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를 불확실성에 던져넣었다.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코로나19 뉴스가 가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사람들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불안증이나 강박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전염병의 시대에 우린 어떻게 스스로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코로나19 소식에 우려하는 건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이미 정신건강을 안고 있는 사람에겐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 확산 가운데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관한 조언을 공개했을 때 SNS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이건 정말로 값진 조언입니다. 트위터에도 적용된다고 봐요." 영국의 불안증 치유를 위한 재단 '앤자이어티 UK'의 니키 리드비터는 통제를 잃었..
2020.03.17 -
[3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전국적으로 약 80.7%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산발적 발생사례 또는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19.3%다.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 관련, 5명이 추가로 확진되어(11층 1명, 접촉자 4명)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129명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또한,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환자가 방문했던 경기도 부천시 소재 교회(생명수교회, 소사본동) 종교행사 등을 통해 현재까지 1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돼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성남시 수정구 소재 교..
2020.03.17